춘천시 공지천, 평년보다 21일 빨리 얼어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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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2.16 댓글0건본문
영하 20도에 가까운 한파로 춘천시 공지천이
평년보다 3주일이나 빨리 얼어붙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에 따르면, 오늘
올겨울 공지천 첫 결빙이 관측됐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21일이나 빠른 것으로,
최근 춘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지난 14일 영하 13.4도,
15일 영하 15.6도를 기록한 데 이어
오늘은 영하 17.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공지천은 매년 꽁꽁 얼어붙어 거대한 얼음판 장관을 연출했지만,
지난해에는 이상고온으로 인해 얼음이 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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