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석회석 광산 매몰 근로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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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2.17 댓글0건본문
삼척시 근덕면의 한 석회석 광산에서
갱도 붕괴로 토사에 매몰됐던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11분쯤
굴착기 작업을 하던 47살 A씨가 토사에 매몰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활동을 벌였습니다.
소방과 회사 측은 장비 25대와 인력 70여 명을 동원,
합동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9시간 30여 분 만에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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