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키장 감염 이어지자 거리두기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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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2.17 댓글0건본문
평창지역 스키장을 고리로 한 코로나19 ‘n차’ 감염이 확산되자
평창군이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평창군은 지난 13일 강릉시 전수검사에서 확진된 1명이
스키장 아르바이트 종사자로 확인된 이후,
스키장 관련 전수검사와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현재까지 모두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오늘 확진자 4명은 평창지역 한 고등학교 학생들로 확인됨에 따라
현재 해당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우선 전수검사 하고 있습니다.
군은 내일과 모레 이틀 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횡계로터리 올림픽프라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대관령면 전 주민을 검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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