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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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2.11 댓글0건본문
오늘 하루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강릉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합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42번 확진자인 문화원 기타강좌 강사와 접촉한 8명과
기타강사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45번 확진자의 가족 2명,
이 확진자와 접촉한 유치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41번 확진자와 목욕탕 동선이 겹치는 3명,
서울에 주소를 둔 관내 대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 4시 현재까지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시는 현재 재검 중인 사람까지 포함하면
확진자가 20명 안팎으로 나올 것으로 보고,
오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2.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기존의 2단계 조치에다
음식점의 경우 면적과 관계없이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시는 방역 지침을 위반하는 음식점과 대형 숙박업소는
영업 정지 처분을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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