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 원주와 동해에서 4명씩 발생했고,

정선 2명, 춘천과 철원에서 각각 1명씩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동해지역 확진자 4명은 강릉 옥계면 목욕탕에서 감염된

강릉 확진자의 자녀와 손주들로 알려졌으며,

원주 확진자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은 타지역 거주자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선지역 확진자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철원지역 확진자는 인천 22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춘천 확진자는 성북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