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정지역’ 정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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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2.04 댓글0건본문
오늘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 정선에서 60대 주민 A씨와 B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어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C씨의 병간호를 돕던 동생과 병문안을 온 이웃 주민입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C씨는 정선 주민이지만
서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서울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가족과 C씨의 병문안을 온 주민 등
밀접접촉자를 상대로
진단 검사와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선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정선군은
사북읍 전 지역에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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