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은 매미나방이 집단 발생한 수도권과 강원도에

맞춤형 방제를 완료했습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미나방의 개체수 밀도 저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천 683㏊에 대해

맞춤형 방제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마나방 유충 발생면적은 강원도 영서지역이 1천 30㏊,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2천 476㏊ 등으로,

이번 방제는 알집 제거와 약제 살포, 물리적 방제 등이 추진됐습니다.

북부산림청은 올해 매미나방 유충 발생 상황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대규모 발생이 예측돼

매미나방의 생활사에 기반한 맞춤형 방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