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가 코로나19 감염을 높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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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2.03 댓글0건본문
초미세먼지가 코로나19 감염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원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환경보건센터 홍석호 박사팀은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에서 유래하는 3차원 폐 생체모사체에
초미세먼지 노출 후 나타나는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염증반응과 폐 섬유화 진행과 관련한 유전자의
유의미한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수용체 역할을 하는
앤지오텐신 전환효소의 발현이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초미세먼지의 지속적인 노출이
폐섬유화증과 같은 호흡기질환 유발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시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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