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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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1.27 댓글0건본문
오늘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 홍천에서 10명, 영월 7명, 춘천 4명,
강릉과 속초, 화천에서 각각 2명,
그리고 철원에서 1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오늘 하루 2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홍천에서는 32번 확진자와 함께 공공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주민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영월에서는 유치원 교사의 확진으로 학생 등에 대해 검체검사한 결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교직원 등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춘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3명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1명 등 4명이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화천에서는 화천읍에 거주하는 부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 경로는 아직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릉지역 확진자 30대 부부는 기존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며,
속초 확진자 2명은 코호트 관리 중인 요양병원에서 나왔습니다.
또, 철원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군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병상을 확보하는 대로 이들을 입원 치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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