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관리지역에 강릉시가 추가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오늘,

강릉시와 속초시, 충남 당진시, 경북 김천시,

경남 밀양·양산·거제·창원시 등

8곳의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9천2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의 33.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고,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