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원주와 철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합니다.

원주시는 정부의 거리두기 격상 결정 및 권고에 따라

내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무료검사 진행, 신속진단키트 도입 추진 등을 발표했습니다.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던 철원군은

무증상 감염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감염 우려가 지속해

행정명령을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두 시군 모두, 2단계 시행 연장 여부는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