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확진자 7명 발생에 긴급 방역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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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1.27 댓글0건본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영월군이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방역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영월에서는 제천12번 확진자인 유치원 교사 A씨의 확진으로
학생 등 161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이 중 7명이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경로당과 체육·문화시설 등 공공 실내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보건소 일반진료를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의 방역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또, 2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역학조사를 마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주민 불안감을 줄일 방침입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개인 위생과 방역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확진자와 접촉이 의심되는 주민은 대외접촉을 삼가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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