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지역화폐인 '철원사랑상품권'이

다음달부터 충전형 체크카드로 발행됩니다.

철원군은 종이형 상품권의 불편을 해결하고 이용자 폭을 넓히기 위해

다음 달 14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인 '철원사랑카드'를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철원사랑카드는 체크카드 방식으로

충전 후 철원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 금액을 소진하거나

비가맹점 혹은 후불 교통카드로 사용할 경우에는

연결된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간다.

철원사랑카드 이용 시 소득공제 30%를 받을 수 있고,

월 50만원의 구매 한도와

평시 5%, 특별기간 10%의 할인율은 종이 상품권과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