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빙어축제, 코로나 여파로 내년도 축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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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1.24 댓글0건본문
인제 빙어축제가 내년도 축제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인제군 문화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내년 1월 열기로 한 제21회 인제빙어축제의 취소를
최종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축제 취소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예방적 차원에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등
향후 행사 및 축제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이 고려됐고,
전국에서 하루 최대 2만 명이 찾는 빙어축제의 관광객 유입으로
인제군민의 안전을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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