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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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1.13 댓글0건본문
오늘 하루 도내에서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 하루 인제에서 9명, 원주 5명,
강릉 2명, 철원 3명, 속초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인제지역 확진자는 모두 금융 다단계 판매업과 관련한
지역사회 감염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으며,
원주지역 확진자 5명은
각각 다른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철원군 갈말읍 주민 확진자 3명 중 한 명이 철원군청 직원으로 확인돼
군정사 일부가 폐쇄되고, 해당 부서 전 직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강릉 확진자 10대 A군은 서울 소재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친구가 송파구 확진자로 드러나자 연락을 받고 강릉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A군의 가족인 40대 B씨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속초 확진자는 어제 확진판정을 받은 요양병원 종사자 A씨의 가족으로,
속초시는 A씨가 근무하는 병원 병동을 코호트 격리조치하고,
입원환자와 종사자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병동이 확보되는 대로 이들을 입원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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