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확진자 급증에 2~3일 뒤 1.5단계 전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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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1.16 댓글0건본문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강원도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핀 뒤 1.5단계 전환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책 브리핑을 열고
1주간 1일 발생 평균이 10명을 초과했기 때문에
1.5단계 격상 기준을 충족한 상황이지만
바로 격상하면 지역 사정과 맞지 않을 수 있어
2∼3일간 발생 추이 보면서 전환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지난 9∼15일 1주일간 확진자 총 98명이 발생했습니다.
강원지역의 경우 1주간 일평균 10명 미만이면 1단계가 유지되지만,
이 기준을 넘어서면 1.5단계로 격상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는 철원의 확진자 증가 추이를 보면서
이를 기초로 철원 또는 강원도의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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