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겨울철 축사 화재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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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1.11 댓글0건본문
철원군이 겨울철 축사 화재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철원 동송읍의 양돈 농장에 불이나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숨졌고,
앞서 5일에는 철원군 갈말읍 돈사에서 불이 나
어미돼지 60마리와 새끼돼지 3천 100마리가 죽었습니다.
군은 전문업체를 통한 축사 내 전기 시설 점검과
규격·용량에 맞는 전열 기구 사용, 문어발식 배선 사용 자제 등
축사 화재 예방 요령을 안내했습니다.
철원군은 겨울철 축사 시설은
노후 전기 시설과 가연성 보온재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고
볏짚이나 사료 등 가연물이 많아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예방과 사전점검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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