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당초예산 규모 역대 최대인 7조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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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1.11 댓글0건본문
강원도의 당초예산 규모가 도정사상 처음으로 7조원대에 진입했습니다.
강원도는 2021년도 당초 예산안을 금년보다 7천 579억원이 증가한
7조 6천 99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일반회계는 5조 9천 128억원으로 올해보다 5천488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올해 4천684억원보다 3천 1억원이 증가한 7천 685억원이며,
도 운용기금은 9천 286억원으로 올해보다 910억원 감소했습니다.
반면, 누적 부채도 2009년 6천억대 이후 최대 규모가 예상됩니다.
도는 세수 감소와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육성 등의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1천 975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까지 도의 누적 적자액은 4천 915억원으로,
지방채 신규 발행 시 6천 568억원의 부채를 지게 되는데,
이는 2009년 6천억대 부채 규모 이후 역대 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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