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주·춘천·인제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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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1.12 댓글0건본문
오늘 원주와 춘천, 인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습니다.
원주에서는 오늘 오전, 자가격리 중이던 4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중 두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두 명은 의료기기 판매업체 관련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확진자가 발생한 식당 종사자입니다.
인제지역 확진자는 북면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어제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으며,
아직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춘천지역 확진자는 홍천군 A초등학교 교감으로 확인돼
교육당국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습니다.
도교육청은 A씨가 다녀간 원주지역 초등학교 2곳과
그의 아내가 근무하는 홍천 B초등학교 등
모두 3개교의 전교생을 하교 조치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교장 연수 과정에서 A씨와 같은 조를 이룬 교사 6명과
그의 아내, 원주지역 초등학교 2곳의 교장 등
모두 8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진단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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