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강원민족예술제가 16일부터 21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개막식은 '바다, 기억을 머금고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20일 오후 7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됩니다.

삼척민족예술단체연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 관람객을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하고,

공연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삼척민족예술단체연합은 강원지역 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행사라며,

특히 강원도 최남단 삼척에서부터 평화의 불꽃을 피워

강원평화특별자치도로 발돋움할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