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에 성공했습니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3∼4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현지실사에서

해외 평가위원 6명의 만장일치로 인증이 확정됐습니다.

시는 2015년부터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153개 사업을 소개하고,

이들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사고 발생 빈도와

사망자 및 부상자 수가 얼마나 줄어들었는지를 통계로 보여줘

인증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한 것으로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곳임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