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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해 동료선수 치고 달아난 국가대표 육상선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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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1.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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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동료 선수가 몰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현역 국가대표 육상선수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국가대표 육상선수 27살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4시쯤 음주운전을 하다

춘천시 근화동 한 교량에서

같은 팀 소속 25살 B씨가 몰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이 사고로 다리 등에 골절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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