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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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1.02 댓글0건본문
지난 31일 태백지역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태백시가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초등학생은 지난 24일과 25일
친인척인 서울 송파구 401번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A학생의 부모 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A학생은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학교에 등교했고,
같은 기간 관내 학원에 다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골프연습장과 식당, 태백역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시 보건당국이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시는 확진자가 1명이지만, 이동 동선이 많아
지역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및 단란주점 내 춤추기와 좌석 간 이동금지,
식당 및 카페 일반음식점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종교시설 인원 30% 제한 및 식사금지,
100인 이상 모임 및 행사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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