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3일간 코로나19 확진자 22명 발생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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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0.28 댓글0건본문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원주시의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늘 코로나19 관련 상황브리핑에서
지난 3일간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128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물론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원 시장은 오늘부터 당분간 경로당 전체를 잠정 폐쇄하고
급식 도우미 등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1천 690명의 활동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생 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당국과 비대면 온라인 수업 전환 방안에 대해
협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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