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등 접경지역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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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0.29 댓글0건본문
화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와
양구군 남면 가오작리 인근 민통선 밖 2차 울타리 안에서
ASF 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 각 1두가 발견됐습니다.
앞서 26일에는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와
양구군 방산면 금악리 민통선 밖 울타리 안에서
감염 멧돼지 폐사체 두 마리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감염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방역대에는
총 11개 농가에서 3만 여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방역대 11개 농가의 이동제한 조치를 유지하고
대인소독과 양돈 농가 방문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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