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민간이 공동출자한 주식회사 강원수출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강원수출은 지난해 3월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 이후

민간이 공동 출자해 설립된 기관으로,

도와 금융기관, 수출 관련 기관, 물류회사 등

24개 기업·단체 등이 초기 자본금 총 20억5천만원을 출자했습니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도내 우수 신선농산물 등

수출상품을 컨테이너 4대에 싣고

미국, 일본, 러시아, 대만 등 4개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이 개최됐습니다.

선적내용으로는 도내 17개 우수 수출업체가 생산한

김치, 파프리카 등 총 58개 품목,

2억900만원 상당 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