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일방전입 추진 받아들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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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0.28 댓글0건본문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강원지역 중등교사에 대해
일방전입을 추진한 데 대해
강원도교육감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병희 교육감은 오늘 도교육청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일방전출을 허용하면 강원지역은 교사 수급과 교육과정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수도권 전출을 원하는 교사들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교사가 일방적으로 빠져나가면 기간제 교사들로 빈자리를 채워야 해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문제가 생긴다며
도내 학생들을 위한 교육청의 입장을 이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교원 인사는 교육감에게 위임된 권한으로
강원도교육청이 일방전입을 승인하지 않으면
경기도로의 교사 전출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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