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일가족 6명 중 5명 코로나19 확진, 초1 막내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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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0.21 댓글0건본문
홍천에서 일가족 6명 중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 홍천에서 일가족 6명 중
아버지와 중학생인 큰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16일에는 어머니와 초등학생 자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일가족 6명 중 5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초등학교 1학년생인 7살 A군만 남게 됐습니다.
다른 가족이 모두 입원하게 되면서 A군을 돌볼 사람이 없어지자
지자체와 교육 당국은 방안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A군 역시 밀접접촉자로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데,
친척들 역시 지난 9∼11일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에
A군을 돌봐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1명의 학생이라도
안전하게 돌봄과 교육을 받아야 하기에
지자체와 해당 학교, 교육지원청이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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