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군부대 유휴부지 매각 정부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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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0.21 댓글0건본문
접경지역 지자체들이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유휴부지 매각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 화천군 간동면 파로호와
평화의 댐 일원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화천군이 제출한 '사내면 사창리 항공대 부지 매각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협의회는 지난해 말 사창리 항공대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정부가 이 지역을 화천군에 매각해
군수용품 등을 생산하는 산업단지로 조성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양돈농가를 위한 정부 지원도 주문하고,
양구군은 군 간부 주둔지 주민등록 이전 규정을 명시화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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