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코로나19 확진자 속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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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0.13 댓글0건본문
최근 강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일주일 연장됐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데 이어
어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부터 실시하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오는 18일까지 연장하고,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합니다.
교회의 경우 예배 인원수 제한을 하지는 않았지만,
관련 각종 모임과 단체 식사 등은 금지했고,
어린이집에는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는 유지한 채로
휴관과 휴원을 권고했습니다.
학교의 등교 인원 제한 여부는
앞으로 발표되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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