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위한 국비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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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0.14 댓글0건본문
화천군이 지역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화천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에서 발견된 ASF 양성 멧돼지는 총 290마리로,
전국에서 발견된 멧돼지의 38%에 달하며,
지난 9일과 11일 양돈농가 2곳에서 ASF 확진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오늘 ASF 발생 현장을 찾은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남아있는 화천 양돈농가와 인접 지역 양돈농가 보호를 위해
방역비용의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화천군이 국비 지원을 요청한 것은
올해 초 산천어축제가 높은 기온 탓에 제대로 치르지 못한 데다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비용 등으로
재정 부담이 늘어나 재정 여건이 악화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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