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연휴 관광객에 대비해 방역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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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0.08 댓글0건본문
연휴를 맞아 강원도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동해안 관계기관이 방역에 나섰습니다.
강릉시는 내일부터 11일까지, 수도권 관광객이 몰리는
초당두부마을과 강문해변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연휴 기간 낚시 어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구명조끼 착용과 음주 운항 금지를 당부하는 한편,
낚시 어선 안에서의 마스크 착용도 당부했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여객선 등 다중 이용 선박 이용객은 감소했지만,
소규모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은 낚시어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4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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