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간 확진자 3명 중 1명 사망, 진드기매개 감염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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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0.12 댓글0건본문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5일에서 7일까지 3일 동안
도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자 3명 중 1명이 사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SFTS는 주로 4월~11월에 발생하며,
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후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올해 들어 도내에서는 21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명이 사망해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 등 소화계통의 증상을 보이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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