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공공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화천군은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열고, 휴관 또는 중단했던 공공시설을

주민에 한해 이용할 수 있도록 재개하기로 결정했으며

실내 공공 일자리,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발열검사 등 철저한 방역수칙은 물론

공공시설 시설별 정원을 제한해 축소 운영합니다.

체육관, 청소년 수련관은 프로그램별 20인 이하로 개방하며

최전방 운동센터와 실내수영장 등도

5인 또는 10명 이내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 시니어클럽 등 실내 일자리 사업과 방과후 아카데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도 20인 이하 규모로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화천군은 주민 불편이 너무 커

일부 공공시설을 제한적이나마 재개하기로 했다며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