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제 여성 등산객 살해한 20대에 사형 구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0.10.06 댓글0건본문
인제에서 일면식 없는 50대 여성 등산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린 23살 A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장기간 범행을 계획했고, 살인의 죄질도 불량한 만큼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7월 11일 인제군 북면 한 등산로 입구에서
58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까지 투입했지만 뚜렷한 범행 동기는 나오지 않았고,
정신감정 결과도 정상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6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