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의원이 추석 연휴 기간 중

술자리에서 남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원주경찰서는 도의원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저녁 한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하던 중

옆 테이블에 앉은 남성이 조용히 해 달라고 하자

이 남성에게 다가가 얼굴을 만지는 등

추행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해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