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긴급돌봄교실 전담사, 차별 해소 요구하며 파업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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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9.28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 긴급 돌봄교실 전담사들이
'비정규직 노동자 복리후생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 도교육청에서
파업 찬반투표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교실 파업과 총궐기 등을 통해 차별에 맞서 나갈 것을 선포했습니다.
이들은 제대로 된 안전 대책과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전담사들이 돌봄교실을 오롯이 운영해 왔지만,
정규직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차별을 겪고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제 돌봄전담사 폐지, 학교 직영 돌봄교실 법제화,
명절휴가비 등 복리후생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오는 11월 6일 돌봄교실 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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