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료원, 오는 5일부터 산부인과 분만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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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9.29 댓글0건본문
속초의료원이 다음 달 초부터 산부인과 분만업무를 시작합니다.
강원도와 속초의료원에 따르면
속초의료원 산부인과 분만업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의료인력 확보와
장비 설치가 마무리돼 오는 10월 5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속초의료원 분만 산부인과는 부인과 업무만 보던 기존 산부인과에
분만업무를 추가는 하는 것으로,
지난 2월 속초의 한 산부인과가 의료사고 논란에 휩싸여
분만업무를 중단한 이후 강릉 등 타지역 병원을 찾아야 하는
설악권 임산부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 사업입니다.
강원도는 3교대 근무에 필요한 의료인력을 모두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장비 설치가 마무리됨에 따라
현재까지 확보한 인력만으로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의료인력은 지속해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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