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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해변사고 관련, “재난문자 너무 늦은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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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9.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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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성군 해변에서 발생한 너울성 파도 안전사고와 관련해

고성군이 송출한 재난문자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성군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경 토성면 용촌리 해안에서

일가족 3명이 너울성 파도에 사고를 당한 것과 관련해,

같은 날 오후 5시 54분 안전문자를 발송해

해안가와 방파제 출입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놓고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사고 발생 4시간 후에 문자를 발송한 것은

너무 늦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고성군은 풍랑특보의 경우

앞바다 경보 때만 문자를 송출하게 되어 있는

현행 재난 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 규정에 따라 문자 발송을 안했지만,

행정안전부의 요구가 있어 나중에 문자를 발송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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