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두 명 발생, 삼육중학교 등교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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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9.23 댓글0건본문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두 명이 발생했습니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무실동에 거주하는 삼육중학교 학생 A군과
A군의 아버지 B씨가 연이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A군이 다니는 삼육중학교의 등교를 전면 중지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A군과 같은 학년 학생 111명과 교직원 48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원주시의 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인 A군의 어머니와
원주의 한 여고에 재학 중인 A군의 누나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A군의 누나가 다니는 고등학교도 오늘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 부자를 원주의료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며,
이동 동선과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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