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소독제에 에탄올 함량 높아, 화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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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9.22 댓글0건본문
손 소독제에 에탄올 함량이 높아,
소독제 사용 후 화기를 다룰 때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늘 손 소독제를 이용한 화재 실험을 한 결과,
소독제를 바른 장갑에 불을 붙이자 금세 불이 옮겨 붙어
쉽게 꺼지지 않았습니다.
강원소방은 손 소독제가 마를 때 살균 효과가 발생하는 만큼
바르는 것보다 마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어도 15초 이상 충분히 말린 뒤 인화 물질을 다뤄야
화재 위험에서 벗어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손 소독제가 눈에 들어갔을 때는
흐르는 생리식염수나 수돗물에 씻어야 한다며
눈을 비비면 화상의 범위가 넓어질 수 있어
절대 비비면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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