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감소추세에 생활치료센터 운영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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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9.17 댓글0건본문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0명에 그치면서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잠정 유보됩니다.
강원도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줄어 29명 뿐인 데다
격리 음압병상에 여유가 있어
원주시 신림면 황둔청소년수련원에 마련한
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주민들이 큰 마음으로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동의했지만
병상 확보 상황 등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며,
가을철 대유행에 대비해 5곳의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했고,
대유행시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강원도는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를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 대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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