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감추사 입구에 보도육교 설치 공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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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9.16 댓글0건본문
동해시 감추사 입구에 보도육교가 설치됩니다.
동해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길이 46m 규모의 과선교 설치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추사 앞 영동선 철도는
그동안 시민들이 무단 횡단하면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었고,
특히 KTX가 동해까지 운행하면서 안전 대책이 시급했지만
사업비를 두고 동해시와 철도시설공단이 이견을 보이면서
지난 5월 말에야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사업비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거치면서
동해시와 철도시설공단이
각각 7억 5천만원씩 분담하는 것으로 조율됐습니다.
시는 육교가 완공되면 현재 주민들이 이용하는
철도 횡단의 위험성이 사라지고, 시내와 해변 간 연결성이 좋아져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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