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밀집도 최소화 완화 조치를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 및 유치원과

읍·면 지역 내 학교는 전교생 등교가 가능해지고,

전교생 300명 이상 학교와 기숙형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등교해야 합니다.

또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원주시의 동 지역은 학부모 불안 등을 고려해

유·초·중학교는 3분의 1, 고교는 3분의 2 이내

학생 밀집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추후 밀집도 완화 조치 연장과 전면등교 개시 여부는

지역 감염상황을 고려해 방역당국과 협의한 뒤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