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당시 CC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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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9.16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공개했습니다.
춘천시는 사건의 실체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하도록
알권리 차원에서 당시 CCTV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영상을 통해 전복된 경찰정을 비롯해 업체 보트,
물에 빠진 기간제 근로자들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상황에서
시 행정선이 기간제 근로자 1명을 극적으로 구조하는 등
위험 상황에서 타인의 목숨을 구하는 의로운 행동이 확인된다며
최대한 예우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춘천시는 오는 20일 시청 광장에서
사고를 당해 숨지거나 실종된 기간제 근로자 2명의 영결식을
'춘천시장'(葬)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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