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올해 계획한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량인 346대가

전량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량보다

242대를 늘렸지만, 높은 관심으로 신청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수소전기차와 함께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이어져

올해 춘천지역 전기승용차 보급량의 52％인

190대에 대한 신청이 끝났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지원금은 전기승용차는 최대 1천 56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천 7백만원으로,

시는 연말까지 전기자동차 보급 신청을 받을 방침입니다.

시는 내년의 경우 수소전기차의 지원금이 줄어드는 추세가 예상돼

올해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