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사회단체, 태풍피해 입은 삼척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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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9.09 댓글0건본문
삼척 사회단체협의회가 삼척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삼척시 사회단체협의회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휩쓸고 간 삼척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사회단체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이들 태풍으로 주택·상가 50여동, 교량·도로·하천 100여곳,
어선 17척, 이재민 13가구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며
특히 소규모 피해는 규모조차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생활 터전이 한순간에 무너진 상황에 부닥친
시민, 농민, 어민 등은 삶의 의욕마저 잃어버렸다며
그 어느 때보다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 겨울도 다가오고 있어
빠른 복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단체협의회는 태풍 피해 주민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간곡하게 건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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