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유입량 감소해 수문 개방 조기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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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9.09 댓글0건본문
소양강댐 유입량 감소로 수문 개방이 조기 종료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기상상황 변동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소양강댐 방류를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홍수조절 최후 보루인 소양강댐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사전 홍수조절을 위해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보조여수로 수문을 열었습니다.
당초 11일까지 초당 1천t 이내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낼 예정이었지만,
댐 유입량이 줄어든 데다 향후 용수조절을 위해
수문 개방 5일 만인 오늘 여수로 문을 닫았습니다.
소양강댐 수위는 오늘 오전 9시 현재 189.48m를 보여
홍수기 제한수위인 190.3m까지 1m가량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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