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많은 비 쏟아져...고성지역 주민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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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9.07 댓글0건본문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고성지역 곳곳에 주민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고성군은 재난 문자를 통해 원암저수지 홍수위 범람 피해 우려에 따라
원암리, 성천리, 인흥 1∼3리 등 5개 마을 주민들에
인흥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하라고 알렸습니다.
원암저수지뿐만 아니라
인근 다른 저수지와 하천 등도 범람이 우려됨에 따라
용촌 1·2리 주민들은 천진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령을 내렸고,
학야 1·2리와 도원2리, 운봉리, 야촌리, 백촌리, 교암리,
문암 1·2리 주민들은 아야진초등학교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탑동 1·2리와 금수리, 신안 4리, 향목리, 278 포병대대는
금수리 생활체육관으로,
송강리, 송정리, 봉평리, 자산리는
거진정보고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로 인해
저지대 침수와 하수 범람, 산사태 등에 주의하고,
강풍으로 인한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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