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태풍 ‘하이선’으로 1명 실종· 313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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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9.07 댓글0건본문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1명 실종이 실종되고,
주민 313명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늘 정오까지 인명구조, 배수 지원, 안전조치 등
피해 신고 102건을 접수했으며,
배수 지원과 침수·전도·강풍 피해 현장에도 출동해 안전조치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3분쯤, 삼척시 신기면 대평리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석회석 업체 소속 남성이 빗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이 남성은 인근 석회석 업체 직원으로
동료 10여 명과 석회석 채굴작업 후 철수하던 중
작업지점에서 50m 떨어진 곳에 발생한 도로 유실로 인해
배수로에 빠져 물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비로 인해 대피한 주민은 150가구 313명이고,
침수로 인해 교통이 통제되는 도로는 43개소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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